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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차트 공부하기] 이동평균선의 개념, 장점, 단점, 특징, 생명선, 세력선, 수급선

뿡구리뿡빵 2021. 8. 9. 21:29

이동평균선이란 이평선이라는 약칭으로 불리우기도하며 일정기간 동안의 주가를 평균한 값인 이동평균 값을 연결한 선이다.

 

종류에는 단순 · 가중 이동평균선, 누적평균 · 기하이동 평균 등이 있지만 단순이동평균계산법이 가장 기본적으로 많이 쓰이는 것이다. 

 

단순 이동평균의 계산법은 매우 간단하다. 하지만 여러 일수를 계산하는 것이 귀찮게 느껴질 것이다.

그럴때 HTS프로그램 차트를 이용하면 클릭 한번으로 간단하게 이동평균선을 그릴 수 있다. HTS는 PC로 주식을 매매하는 시스템으로 증권사에서 다운로드 할 수있다. 사실 요즘에는 대부분 모바일 앱을 이용해 주식투자를 하기 때문에 

해당 증권사 앱을 통하여 얼마든지 원하는 종목의 주식차트를 확인할 수 있다. 

KB증권의 M-able 어플이다. 차트를 클릭해보면 

 

간편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이동평균선은 계산하기 편하며 계산 결과와 모양에 따라 기계적으로 매수 매도 신호를 도출 할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객관적인 지표로 작용한다.

 

주가의 움직임이 있으면 당연히 발생하는 것이 이동평균선이다.

 

단점은 지나가버린 과거의 주가를 평균하여 미래의 주가 이동방향을 분석하기 때문에 후행성 지표, 즉 과거지향이라는 것이다. 

 

이동 평균선을 어떻게 활용 할 수 있을까? 주가가 며칠 간 내렸는데 이 하락 움직임이 하락추세인지 아니면 단기적인 눌림목 또는 차익실현 때문이지를 이동평균선을 통해 판단한다. 단기적인 눌림목이란 주가가 상승 중 일 때 잠시 쉬어가는 타이밍을 말한다. 차익실현을 매수가격과 매도가격의 차이로 발생하는 이익을 얻는 것을 말하는데 주가가 상승 중이더라도 더 싸게 종목을 얻은 매수자들이 주식을 던질 때 발생한다.

 

이동평균선은 기간이 짧을수록 가팔라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단기에 변동성이 크기 때문이다. 

주가는 이동평균선을 벗어나려는 경향이 있지만 간격이 크게 벌어지면 주가는 이동평균선으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다.

주가가 이동평균선을 돌파할 경우 추세 반전 가능성이 커지는데, 잘 올라가던 종목이 이동평균선을 벗어나 깨지는 등, 추세 흐름을 판단가능하다.

 

이동평균선은 보통 단기, 중기, 장기로 나눈다.

단기 이동평균선 : 5일선, 10일선

중기 이동평균선 : 20일선, 40일선, 60일선

장기 이동평균선 : 120일선, 240일선, 360일선

 

급등종목은 5일선의 지지를 받으며 올라가기 때문에 생명선으로 불린다. 20일선은 세력선으로 보통 주식시장에서 세력이 주가를 끌어올린다고 표현하는데 20일선이 깨지면 '세력들이 팔고 나갔다.' 상승추세가 깨진 것으로 볼 수 있다. 60일선은 수급선으로 장내에서는 매수세가 들어와 주가가 상승하는데 매수세가 수급되어 꾸준히 주가가 상승하는 것을 지지해주는 선이 바로 60일선이다. 120일선은 경기선으로 장기로 갈 수록 완만해지는 이평선을 경기의 흐름을 보여준다. 따라서 장기선이 상승하면 경기가 호황이고 하락하면 경기가 불황임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위 글은 베어유 주식차트 클래스를 기반으로 적은 글입니다.